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 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14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이는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한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다.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후 오는 2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서 접수처는 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2층 203호 야구심판학교 담당자 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