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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심판학교, “열정 14기 96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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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다양한 실전 경험 및 노하우 전수.
오석환. 이영재. 이기중. 황인권. 허정수. 김선수. 김태완. 심판님들 노고에 감사.
대한민국 프로야구 KBO 심판들은 영원하리라.
버스에 기차에 자가용에 몸을 싣고 서대문 명지전문대 운동장을 향한 160시간 10주 KBO 심판학교 과정을 96명 교육생이 수료했다.
28일 명지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17일 개강식 및 심판 기본동작 실기를 시작으로 1루심 2루 커버 동작. 더블 플레이 동작. 인필드 플라이. 런 다운. 체크스윙. 보크 판정. 주심 위치. 2심제 포메이션. 3심제 포메이션. 4심제 포메이션. 최수원 심판의 야구 규칙 등 경기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영현 평생교육원장. 김호인 심판학교장. 이기중 심판. 황인권. 허정수. 김갑수. 최현종. 장호석. 송원호. 최영주. 김선수. 김태완. 정은재. 이호성. 이민호. 박지민. 전중영. 명지전문대 박희준 조교 등이 참석하여 수료생을 축하했다.
이어, 수료증은 전용성 교육생이 대표로 받았으며, 우수 교육생 시상에서는 우수상 유동균. 노경훈. 모범상 권순관. 최종혁. 공로상 장하나 14기 회장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야구 심판화를 선물 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14기 장하나 회장은 벌써 10주라는 시간이 끝나 버렸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전국 각지에서 생업을 겸하시며 심판이라는 주제 하나만 놓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셨던 96명 14기 심판님들의 앞날을 응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 A씨는 장래희망을 KBO 야구 심판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수료생 B씨는 교육생과 심판들의 소프트볼 경기를 보며 그동안 힘들었던 과정이 녹아 내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수도권 사회인 야구 심판을 하고 있는 C씨는 심판 교육기간이 너무 아쉽다며 명지전문대와 KBO는 교육기간을 15주로 연장했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명지전문대 박희준 조교는 SNS를 통해 지난 10주간 추운 겨울에 너무 고생 하셨으며 부족했던 조교였지만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윤영현 원장은 청룡의 해 10주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조교님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명지전문대 심판학교 양성 교육과정은 앞으로도 더 알찬 프로그램과 수료생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6명 심판학교 수료자에게는 공동 기관(명지전문대학, KBO, KBSA) 공동 명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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