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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BO 야구심판학교, “HAPPY 15기 100명 수료.” 

조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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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버스에, 기차에, 자가용에 몸을 싣고 서울 서대문 명지전문대 운동장을 향한 160시간 10주 2024년 KBO 야구심판학교 양성일반과정의 15기 100명 교육생이 수료하게 되었다.

 지난 2024년 11월 22일 개강식 및 심판 기본동작 실기를 시작으로 1루심 2루 커버 동작, 더블 플레이 동작, 인필드 플라이, 런 다운, 체크스윙, 보크 판정, 주심 위치, 2심제 포메이션, 3심제 포메이션, 4심제 포메이션 등을 박근영. 김정국 심판이, 박종철 심판의 야구 규칙 등 경기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10주간 일기가 고르지 못해 운동장 사정이 좋지 않았음에도 실내 수업과 영상 수업을 병행하였으며, 야구장(그라운드)안 경기 상황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심판의 역할을 차정국 심판의 설명과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토론 수업과 정준영 조교의 영상 판독법 등 수업은 계속 진행되었다. 한주 한주 지나갈 수록  HAPPY 15기는 야구심판 다워짐에 나아갔다. 특히 9주차 4인제 심판 포메이션 수업을 통해 루심과 구심의 역할을 확연히 알게 되었다고 다들 입을 모아 수업에 대해 복기하였다.
10주간의 교육이 모두 끝나고, 드디어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수료식에는 윤영현 평생교육원장. 김호인 심판학교장. 김기풍 교수, 박종철, 박근영, 김정국 심판. 허정수. 김갑수. 최현종. 장호석. 송원호. 함지웅. 김선수. 김태완. 이호성. 이민호. 박지민. 전준영. 방건우, 명지전문대 조교 등이 참석하여 수료생을 축하했다.
 HAPPY 15기, 100명의 야구심판학교 일반양성과정 수료자에게는 공동 기관(명지전문대학, KBO, KBSA) 공동 명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우수심판상을 수상한 5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마스크가 선물로 증정되었고,
 최고연장자로 참석한 송종열(15기.Balk.울산남구협회) 수료생은 "KBO 야구심판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앞으로의 심판활동에 기본으로하여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작성자: 15기 조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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